윈도우10 RS4 강제 업데이트를 마치고 보니, 사진 폴더가 두개로 늘어나있었다.
왼쪽 폴더는 Onedrive의 사진 폴더였고, 오른쪽 폴더가 컴퓨터의 사진 폴더였다.
아무튼, 그래서 난 사진 폴더 속성 - 위치 탭에 들어가서 Onedrive로 지정된 위치를 기본값으로 복원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액세스 거부 타령을 하면서 안된다. 도대체 왜 이러는 거지?
결국 나는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경로를 복원하기로 하였다.
구글링(링크) 을 통해 알아낸 정보는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User Shell Folders
여기에 문서, 음악, 사진, 동영상 폴더의 기본 경로가 있다는 것이었다.
예상대로 My Pictures(사진) 값이 Onedrive 폴더쪽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었다.
또한, [0DDD015D...] 로 시작하는 레지스트리 값에 Onedrive 쪽 주소인데도 불구하고 %USERPROFILE% 이라는 매개변수가 적혀있는 등 수상한 낌새를 보이고 있었다.
이 두개의 레지스트리를 수정해보아야 겠다.
두 값 모두 %USERPROFILE%\Pictures 로 바꾸었다.
그런 다음 작업 관리자에 가서 explorer.exe 를 강제 종료시키고 '파일 - 새 작업' 으로 explorer을 다시 실행시켰더니 사진 폴더의 분신술도 사라지고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왔다.
고쳐져서 다행이군.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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