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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의 Microsoft Compatibility Telemetry (CompatTelRunner)가 하드를 긁어먹는 현상.

K66Google 2017. 3. 23. 19:31

윈도우10에서 추가된 기능 중 하나인 Microsoft Compatibility Telemetry (CompatTelRunner.exe)가 사용자가 분명 껐는데도 불구하고 좀비처럼 부활해서 하드를 또 갉아먹고 있다.



레지스트리 변경 방법, 작업 스케줄러 변경 방법을 모두 동원했지만 또 다시 나타나서 하드를 갉아먹고 있는 것이다.


(위 방법으로 해결이 되었다면 아래처럼 안 해도 된다. 귀찮다.)



대체 이게 무슨 해괴한 상황이란 말인가. 정말이지 윈도우10은 가면 갈수록 가관인 것 같다.




보통은 가만히 내버려두면 5분 이내로 사라지지만, 사라지기 전까지는 하드를 긁어대기 때문에 사용자의 짜증을 유발시키므로, 직접 해결해보도록 하자.


일단 작업 끝내기를 한다.





그 다음에 C:\Windows\System32 (SysWOW64가 아니다!) 로 가서 CompatTelRunner.exe 를 찾은 뒤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속성 - 보안 탭 - 고급으로 간다.




스샷에 나오는 순서대로 변경 - Users 라고 입력 - 확인 누른다.




소유자가 Users로 바뀌었으면 확인 눌러서 닫는다.




다시 보안 탭에서 '편집' 누른다.




Users 선택하고 모든 권한 허용에 체크하고 확인 누른다.




경고 창이 뜨면 '예' 누르고 남은 속성창도 다 '확인' 버튼 눌러서 모두 닫는다.




CompatTelRunner.exe의 이름을 바꾼다. 사진처럼 뒤에 xxx라고 붙여주는게 편하다.



이러면 윈10이 CompatTelRunner.exe를 못 찾게되고 그러면 Microsoft Compatibility Telemetry도 하드를 못 긁게 된다.

단, 업데이트 등으로 파일이 복원이 될 수도 있는데 그럼 다시 위 절차를 반복해주면 된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