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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45

다음, 네이버, 빙, 줌에 블로그스팟을 검색 등록해 본다.

블로그스팟과 관련된 글을 쓴 게 이걸로 몇 번째인가... 요즘 들어서는 자꾸 블로그스팟에 대한 글만 쓰고 있다. 티스토리에 대한 마음이 떠나서 그런가? 하지만 정작 알찬 글들은 계속 티스토리에 쓰고 있다. 블로그스팟에는 망초칼럼 같은 아무말 대잔치만 벌이고 있고 말이다. 아직까지도 애드센스 승인은 감감 무소식이다. 내가 검토 요청을 한 시간은 9월 20일 밤 11시... 거의 자정 무렵이었으니 벌써 나흘을 넘겼다. 기약없는 검토 결과를 기다리느니, 먼저 검색 등록부터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나는 구글 서치콘솔에 내 블로그스팟을 등록하고 API를 통해 검색 색인 요청을 하였다. (링크) 요청은 낮에 했는데, 밤이 되니까 비로소 구글 검색결과에 내 블로그스팟의 글들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샌드박스'..

낙서장 2023.09.25

블로그스팟의 구글 서치콘솔 등록과 API 방식의 색인 요청 스크립트를 사용해본다.

블로그스팟의 애드센스를 신청한 지도 3일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합격 / 불합격 통보가 오지 않고 있다. 내가 처음 애드고시에 합격했던 2020년 10월 말과 달리 지금은 애드센스 심사 기한을 길게 잡는 모양이다. 원래 내 계획은 통보를 받고 나서 검색엔진에 색인을 요청하는 것이었는데, 언제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 따라서 먼저 구글 서치콘솔에 내 블로그스팟을 등록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등록하기 전에, API를 통해 서치콘솔에 게시물 색인 요청을 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찾아냈기 때문에 이것도 겸사겸사 한 번 시도해보기로 한다. (링크) 1. 프로그램 설치 해당 스크립트를 사용하려면 Visual Studio Code(링크)와 Node.JS(링크) 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대충 ..

낙서장 2023.09.24

포크번(porkbun)에서 도메인 구입을 하고 구글 블로그스팟에 연결시켜 본다.

티스토리 자체광고 사태가 벌어진지도 어느 새 두 달을 넘어 세 달째... 카카오는 '크리에이터'인지 '응원하기'인지 별 희한한 기능만 추가하면서 본질은 외면하는 불통 행보를 계속하고 있고, 티스토리 유저들은 초기에는 거세게 항의했지만 지금은 다들 지쳐서 나가떨어진 상태로 보인다. 소리쳐봤자 들어먹을 회사도 아니고, 항의했던 유저 상당수는 이미 워드프레스 등으로 이탈했을테니 말이다. 거듭 말하고 있지만, 이 블로그는 티스토리 급변 사태 시 이주할 곳으로 '구글 블로그스팟'을 택했다. 워드프레스는 '호스팅 비용' 라는 명목으로 사이버 월세를 내야 하니 말이다. 다만, 호스팅 비용과 달리 '도메인 비용'은 월세가 아닌 연세(年貰)다. 그래서 호스팅 비용에 비해서는 어느 정도 낼 만하다고 생각하였다. 가격도 ...

낙서장 2023.09.22

티스토리 댓글 관리, 방명록 관리 메뉴가 먹통이 된 걸 보니 착잡하다.

티스토리 포럼에서 어느 분이 댓글 관리, 방명록 관리 메뉴를 클릭하니 아무것도 안 뜬다고 하길래, 나도 해당 메뉴에 들어가 보았다. 그랬더니 빈 화면만 뜨고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았다. F12(개발자 도구)의 Console 창에는 온갖 오류 메시지들이 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2023.09.07 16:00 기준) 솔직히 과거에는 티스토리의 서비스 품질이 안 좋다고 해도 그려려니 하고 넘겼다. 당시엔 카카오가 자체광고라는 본색을 드러내기 전이기도 했고, 별로 고품질을 기대한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카오가 본색을 드러내고 난 후에는, 이렇게 자잘한 서비스 오류가 보일 때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된다. 어떤 사람들은 카카오가 광고판을 억지로 부착하지 말고 차라리 서버비를 받으면 안되냐고 주장하기도..

낙서장 2023.09.07

구글 블로그스팟에 대한 자투리 팁들 정리.

내가 구글 블로그스팟을 겪어본 뒤 글로 남겨볼 만한 자투리 팁들을 여기에 정리해둔다... 1. 자신의 페이지뷰 집계 방지 티스토리는 자체적으로 걸러주는 것 같은데, 블로그스팟은 어떤 옵션을 켜지 않으면 자신이 블로그 게시물을 봐도 페이지뷰에 집계가 된다. 이를 막고 싶으면 통계 메뉴에 들어간 뒤 스크롤을 맨 아래로 내려서 '자체 페이지뷰 추적 관리' 를 클릭한다. 그리고 '이 블로그에서 내 페이지뷰를 추적하지 않습니다.' 에 체크한다. 이렇게 하면 현재 브라우저에 한해서 내 페이지뷰가 집계되지 않는다. 하지만 시크릿 모드 상태에서 켰거나, 다른 브라우저로 접속할 경우 이 옵션은 초기화되어 버린다. 여러 개의 브라우저로 블로그에 접속할 거라면, 일일이 브라우저마다 이 옵션을 켜줘야 한다. 번거롭게도... ..

낙서장 2023.07.27

구글 블로그스팟에 유입로그 기능을 추가해본다.

자체광고 사태로 인해 티스토리는 여전히 세기말 적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이 블로그도 향후 급변 사태가 벌어질 시 구글 블로그스팟으로 이주할 방침이다. (링크) 그러나 공교롭게도, 혼란스러운 시국이 되니 글 소재가 많이 생각난다. 그래서 일단은 여기에다 포스팅을 계속 하려고 한다. 저번 시간에 나는 블로그스팟에 비밀글 기능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최종적으로 실패했다는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다. (링크)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기능을 도입하려고 한다. 바로 티스토리에 있는 '유입로그' 기능 말이다. 블로그스팟의 통계 메뉴에도 그런 기능은 있지만, 뭔가 부실한 것 같아서 말이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통한 방식이라서 디자인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한다. 유입로그 기능 구현은 아래 게시물을 참..

낙서장 2023.07.25

구글 테이크아웃 기능으로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백업받아 본다.

갑자기 왜 이걸 소재로 다루게 되었는지 설명을 하고 싶지만... 그냥 하지 않겠다. 요즘 내 유튜브 채널의 폭망으로 인해 과거에 겪은 더러운 기억이 좀 생각나서, 이와 연계된 소재를 다루고 싶었다는 말로 대체하겠다. 아무튼 구글 테이크아웃 기능을 이용하려면 구글에 로그인한 뒤, 'Google 계정 관리' →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 로 들어간다. 그리고 스크롤을 내려서 '데이터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한다. (직링크) 그러면 구글의 어느 서비스 데이터를 백업받을 것인지, 백업 파일은 몇 기가로 나눠서 압축을 해 주길 원하는지 등을 물어본다. 만약 백업받을 영상들이 브랜드 계정에서 업로드된 것이라면, 화면 오른쪽 위에서 해당 브랜드 계정으로 전환한다. '포함할 데이터 선택' 은 'YouTube 및 Yo..

낙서장 2023.07.23

페이스북 계정 잠김 문제에 대한 고찰.

나는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SNS를 지금까지 거의 하지 않았다. 다만 '하지 않았다' 라는 뜻은, 거기에 글을 쓰고 무슨 팔로우를 누르는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것일 뿐, 계정은 파킹(parking)용으로 가입되어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에는 과거에 '개망초' 라는 가명 계정으로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2020년 9월 즈음 계정이 잠기고 말았다. 하지만 난 실명으로 페이스북에 가입하는 건 너무나도 싫었다. 그래서 같은 가명으로 재가입을 하니 얼마 안 가서 또 계정이 잠겼다. 그리고는 내 얼굴 사진을 업로드하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받았다. 엿같았지만 찍어서 보냈다. 그렇게 하니까 무슨 커뮤니티 규정을 위반해서 페이스북 이용이 차단되었다는 개소리만 출력되고 계정은 풀리지 않았다. 결국 아까운..

낙서장 2023.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