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저의 매우 주관적인 생각이며, 다른 의견은 받지 않습니다. 1년 전 나는 유튜브의 고급 기능 인증에 관해 신랄하게 비판한 적이 있었다. (링크)애당초 내 채널에 고급 기능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지들이 부여했던 기능을 뺏어가니까 열받는 건 당연하지 않은가?그런 상태에서 고급 기능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인증 수단이라고는 신분증 촬영 또는 영상 인증 밖에 없었고, 신분증은 지들이 하라는 대로 찍어줬더니만 빠꾸를 먹었다. 이러는 데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겠나.아무튼 지금은 그걸 말하려는 게 아니고... 일단 최근에 내가 유튜브로 인해 겪은 빌어먹을 해프닝에 관해 말해보도록 하겠다. 1. 마른 하늘에 날벼락 2024년 10월 말. 나는 유튜브 채널의 다시보기 영상들을 정리하고 있었다.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