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를 포기한 나에게 눈에 들어온 것은 음성 읽기. 이른바 TTS였다. 아프리카도우미에도 채팅을 읽어주는 TTS 기능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도 TTS로 더빙된 것이 많지 않았던가? 아무튼, 여러 TTS 중에 클로바더빙이라는 게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걸 쓰기로 했다. 다만 클로바더빙은 크롬, 엣지, 웨일 브라우저에서만 쓸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럼 이건 엣지 브라우저에서만 쓰기로 하고, 이제 내 버추얼 캐릭터가 TTS의 음성에 맞춰 입을 놀리게 하면 된다. ( 출처 : VoiceMeeter 홈페이지 - 링크 ) 예전에도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VoiceMeeter라는 프로그램으로 음성 트랙을 구분할 수 있었다는 지식이 생각나서 이걸 설치하기로 하였다.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