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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육 36

버미육 도전일기... - 11부

10부 분량을 너무 길게 쓰는 바람에 11부는 좀 짤막하게 쓰기로 한다. 11월 23일. 유튜브 채널명과 채널 설명을 일본어, 영어로도 표기될 수 있게 하였다. 물론 이렇게 해도 방송 언어는 한국어이기 때문에 아무런 유입 효과는 없을 것이다. 11월 25일. 버추얼 캐릭터의 옷을 갈아입히는 법을 배웠다. 옷은 BOOTH에서 무료로 배포 중인 옷 (#1) 을 선택하였고, 교체 방법은 유튜브 영상들 (#1, #2) 을 참고하였다. 옷의 색깔(텍스쳐)은 포토샵의 색상 대체 기능으로 바꾸었다. 갈아입히는 방법은 대충 다음과 같았다. 1. 옷의 unitypackage를 로드해서 unity asset에 가져온 뒤 prefab 파일을 hierarchy에 드래그한다. 그리고 언팩한다. 2. 옷의 Hips 폴더 밑의 하..

버미육 2022.11.30

버미육 도전일기... - 10부

벌써 버미육 도전일기가 10부까지 왔단 말인가? 시간이 참 빠르다... 아무래도 10부는 좀 더 알찬 내용으로 연재를 해야 될 것 같다. 방종곡(쵸비츠 - 인형공주) 영상의 화질을 1080p급으로 향상시켰다. 가사 자막 등은 과거 애니원TV 방영때의 스타일과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었다. 11월 18일 방송부터 적용하였으며, 영상은 내 유튜브 채널에도 업로드되어 있다. 자, 이쯤에서 도전일기도 10부를 맞이했으니 몇 가지 의문사항을 탐구해보고자 한다. 첫번째 의문은 '나와 같은 형태로 방송을 하는 자가 일본에도 있을까?' 라는 내용이다. 버미육이든, 버츄얼 유튜버든 결국 다 일본에서 시작된 거 아닌가? 일본의 유명한 보이스웨어 프로그램... 생각나는 건 유즈키 유카리의 'VOICEROID' 밖에 없었다. 그..

버미육 2022.11.23

버미육 도전일기... - 9부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 기능이 개방되었다. 원래는 구독자 500명이 됐을때 개방되던 기능이었는데, 기준을 완화한 건가? 아무튼 테스트 목적으로 글을 써봤다. 그리고 구독 버튼을 만들어서 동영상 끝부분에 출력시키도록 하였다. 디자인은 영상 썸네일과 비슷하게 하였다. 또한 '맞춤설정' - '레이아웃' - '추천 섹션' 에서 '이전 실시간 스트림' 을 추가하고 맨 위에 올려놓았다. 따로 스트리밍 영상만 담당하는 섹션은 꼭 필요하다. 지난 10월 29일부터 개망초방송국 네이버 카페를 개설해놓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 개방할 때가 된 것 같다. 11월 14일 밤 공개 카페 전환을 신청했고, 바로 다음 날 아침에 전환이 이루어졌다. 방송국 카페 배너를 트위치 정보 탭에 등록해주었다. ...이렇게 시간은 쏜살같..

버미육 2022.11.16

버미육 도전일기... - 8부

유튜브에서 핸들이라는 새로운 URL 시스템을 도입하려나 보다. 나는 트위치 아이디와 동일하게 핸들을 확정했다. 11월 9일... 어느새 버미육에 도전한지 30일차를 맞았다. 특별한 날이기 때문에, 채팅창 계엄령을 임시로 해제했으나 채팅 봇 이외에는 아무도 채팅을 치지 않았다. 이걸 안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튼 방송 종료 후 채팅창은 다시 막아놓았다. 다음에 임시 해제를 할 날은... 나도 모르겠다. 11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의 생방송 시청 수 통계는 다음과 같았다. 일차 데뷔일차 프로그램명 생방송 시청수 2022-11-01 화 22일차 역사의 시대2 8 2022-11-02 수 23일차 휴방 2022-11-03 목 24일차 원신 7 2022-11-04 금 25일차 유로트럭2 37 2022-1..

버미육 2022.11.11

버미육 도전일기... - 7부

올해 10월 29일은 케로로 포럼이 17주년을 맞게 된다. 나는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해서 기념영상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영상 제작 후 10월 29일 당일 케포에 게시했다. 버추얼 캐릭터에 대한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괜히 일만 벌인 게 아닐까 걱정도 했지만 대체로 반응은 나쁘지 않았다. 다행이다. 10월 29일은 토요일이었기 때문에 삼국지13을 플레이하는 날이었다. 방송을 마치고 좀 쉬다가 다시보기가 잘 생성되었는지 트위치 검색창에 내 닉네임을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여기서 또 허탈감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닥치고 만다. 오히려 팔로우 수가 줄어들은 것이다. 내가 방송 시작하기 전에는 8명이었는데, 방송을 마치고 나니 7명이었다. 언팔로우 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지만, 1일차때..

버미육 2022.11.02

버미육 도전일기... - 6부

10월 24일. 트위치 정보 창을 업데이트했다. 기존에는 투네이션과 트윕 링크만 있었는데, 링크의 사진은 그저 양은냄비에 500원 동전 2개 들어가있는 합성사진이었다. 이것을 다른 방송국들처럼 버튼 이미지로 교체했다. 버튼 이미지의 가로 픽셀은 320px로 맞추었다. 그리고 버튼으로는 투네이션, 트윕, 유튜브 채널, 티스토리 (현재 이 블로그), 케로로 포럼, 빈 버튼 이렇게 6개를 등록했다. 이렇게 하면 블로그와 케포에도 어느정도 유입 효과가 있을...거라고 기대해본다. 그리고 며칠 전에는 클립보드 뷰어의 폰트를 좀 더 가늘게 출력하도록 수정했다. 10월 24일은 월요일이라서 심즈3 방송을 하는 날이었다. 그런데 오늘도 저번주처럼 방송 시작한지 1시간을 넘어가니까 또... 렉이 걸리기 시작했다. 유심히..

버미육 2022.10.26

버미육 도전일기... - 5부

나는 TTS에 입력하는 대사를 어떻게 하면 OBS에 출력시킬 수 있을지 연구해보기로 하였다. 먼저 TTS 페이지의 어느 부분에 내가 입력한 대사가 들어가는지 확인해봐야 한다. 온갖 삽질의 결과로 0번 배열의 value에 들어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ddeventlistener라는 자바스크립트 기능을 통해 input이 감지될 시 콘솔 로그에 대사 입력 창의 문장을 출력시키도록 해보았다. 이러면 내가 타이핑을 칠 때마다 감지가 되서 출력이 된다. 좋아. 여기까지는 잘 됐다. 이제 대사 입력 창의 문장을 내 컴퓨터 클립보드에 복사하는 것까지 해본다. 자바스크립트의 클립보드 복사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document.execCommand("copy"); 같은 방식과 navigator.clipb..

버미육 2022.10.20

버미육 도전일기... - 4부

마이크를 포기한 나에게 눈에 들어온 것은 음성 읽기. 이른바 TTS였다. 아프리카도우미에도 채팅을 읽어주는 TTS 기능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들도 TTS로 더빙된 것이 많지 않았던가? 아무튼, 여러 TTS 중에 클로바더빙이라는 게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걸 쓰기로 했다. 다만 클로바더빙은 크롬, 엣지, 웨일 브라우저에서만 쓸 수 있는 모양이다. 그럼 이건 엣지 브라우저에서만 쓰기로 하고, 이제 내 버추얼 캐릭터가 TTS의 음성에 맞춰 입을 놀리게 하면 된다. ( 출처 : VoiceMeeter 홈페이지 - 링크 ) 예전에도 인터넷 방송에 관심이 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VoiceMeeter라는 프로그램으로 음성 트랙을 구분할 수 있었다는 지식이 생각나서 이걸 설치하기로 하였다. 설치..

버미육 2022.10.13